삼성에버랜드, 저소득층 노후주택 리모델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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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2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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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버랜드가 다음 달 창립 50주년을 맞아 저소득 가정의 낡은 주택을 리모델링해주는 ‘희망의 집 고치기’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한다.

삼성에버랜드는 19일 서울 중구 태평로 삼성본관에서 김봉영 사장과 정근모 한국해비타트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버하우스’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사진). 삼성에버랜드는 이 에버하우스 사업에 연간 3억 원을 들일 계획이다. 지원 대상 가정을 선정한 뒤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삼성에버랜드는 “회사가 보유한 친환경 에너지 절감형 주택 기술을 활용해 사업을 벌일 것”이라며 “단순한 주택 보수 차원이 아니라 에너지 절감형 주택을 보급하고 건축 전문가들의 재능 나눔까지 범위를 넓힐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김용석 기자 nex@donga.com
#삼성에버랜드#저소득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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