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이웃사랑 성금 70억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1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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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은 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70억 원을 기탁했다. 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은 “이번 성금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용기를 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해 아산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10주기를 맞아 정 명예회장 가족과 함께 총 5000억 원을 모아 사회복지재단인 아산나눔재단을 설립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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