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협회 수해 성금 15억 동부그룹도 5억원 전달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8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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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석유협회는 2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수해복구 성금 15억 원을 기탁했다. 대한석유협회는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 등 4개 정유사로 구성돼 있다. 박종웅 협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성금을 내고 “고유가 상황에서 막대한 피해를 본 수해지역 주민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기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그룹도 25일 서울 마포구 신수동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찾아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5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동부건설과 동부화재 임직원들은 우면산 산사태 지역의 토사를 제거하고 사회복지시설의 피해복구를 지원하는 등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동부그룹 측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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