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업계 20억 상당 난방연료 소외계층에 긴급 지원하기로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12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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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 등 정유업계가 한국에너지재단을 통해 20억 원 상당의 난방연료를 소외계층에게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정유4사를 회원사로 둔 대한석유협회의 오강현 회장과 신정수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은 28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전원마을에서 ‘에너지소외계층 난방연료 긴급지원사업’ 발대식을 갖고, 정유사 임직원들과 함께 비닐하우스촌 가구에 난방유를 직접 전달했다. 18세 미만 아동이 함께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1만 가구가 지원 대상으로, 가구당 200L를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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