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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목장 무형문화재 박명배 씨
동아일보
입력
2010-04-23 03:00
2010년 4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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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박명배 씨(60·사진)를 중요무형문화재 제55호 소목장 기능보유자로 22일 인정했다. 소목장은 장롱 궤 경대 책상 문갑 등 나무가구를 제작하는 장인이다. 박 씨는 제작 기법에 대한 높은 지식을 바탕으로 전통 소목기법을 잘 계승하고 후진 양성에도 힘써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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