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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3월 25일 02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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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원장은 1989년부터 20여 년 동안 한센병 환자 2000여 명의 무료 재활 성형수술을 해 준 공로로 이 상을 받는다.
안 원장이 한센인과 처음으로 인연을 맺은 것은 경북대 의대에 재학 중이던 1970년대. 그는 한센인들이 질병을 치료하는 것보다 뒤틀린 얼굴과 손발을 다시 회복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보고 일본에서 성형외과 전문의 자격증을 취득했다.
박재명 기자 jm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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