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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1월 11일 06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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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7일 열린 단양소백농협 설립위원회의 조합장 선거에서 당선됐다. 충북도내 최다 농협 조합장 기록(6선)을 갖고 있다가 이번에 다시 기록을 세웠다. 그는 “사심 없이 소신껏 일한 점을 조합원이 좋게 평가해 오랫동안 조합장으로 일할 수 있었다”며 “지역 농특산물을 집중 육성, 수입농산물과의 경쟁에서 반드시 이기는 발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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