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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10월 26일 03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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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장은 호놀룰루에 있는 영화배우 정준호(35) 씨 소유의 호텔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씨와 정 씨를 모두 잘 아는 한 지인은 25일 “정 씨의 호텔에서 결혼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최종 논의 중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박 씨의 가족 중 한 명이 최근 정 씨와 만나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고.
당초 박 씨는 12월 제주에서 재일동포 부동산 갑부의 딸인 요리평론가 박리애(29) 씨와 성대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초대 인원은 가족과 친지, 친구들을 포함해 50명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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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결혼 날짜에 즈음해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건축 중인 13층짜리 ‘박찬호 빌딩’도 완공될 예정이다.
이헌재 기자 u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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