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5-08-30 03:002005년 8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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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소장은 “한 모임에서 처음 만나 친구가 된 지 벌써 15년이 넘었다”며 “둘 다 종교가 가톨릭이어서 내가 안 의원 아들의 대부가 돼 주기도 했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청혼을 받은 뒤 한동안 고민했지만 존경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인생의 이모작을 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정은 기자 light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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