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本報 3기 독자인권委 출범

  • 입력 2003년 3월 25일 21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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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는 25일 ‘독자인권위원회(POC·Press Oversight Committee)’ 3기 활동을 맡을 사외 인권위원으로 이용훈(李容勳·위원장) 전 대법관과 이종왕(李鍾旺) 변호사, 김영석(金永錫)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장, 양창순(楊昌順) 신경정신과 전문의 등 4명 전원을 재위촉했습니다.

이들 인권위원은 앞으로 1년간 본보 기사로 인해 독자가 인권을 침해당했다고 피해구제를 신청할 경우 공정한 절차를 거쳐 정정 또는 반론보도 여부를 심의 의결하는 활동을 계속합니다.

본보 독자인권위는 보도 피해를 본 독자의 권리를 언론사 스스로 되찾아주기 위해 설치한 국내 언론 사상 최초의 기구로서 본보가 지향하는 ‘신뢰받는 신문’의 정신에도 부합하는 것입니다.

피해구제 신청은 편지 e메일 팩스 등 문서 형식을 통해 접수합니다. 단 △개인이나 이익단체 특정집단의 이해와 관계되는 주의·주장 △기사 해석상의 문제로 발생하는 이의 제기 △법원의 판단이 요구되거나 재판에 계류 중인 사안 등은 독자인권위의 심의 대상에서 제외합니다.

▽주소=(우)110-715 서울 종로구 세종로 139 동아일보사 독자서비스센터 내 독자인권위 사무국

▽e메일=svc@donga.com

▽팩 스=02-2020-1139

▽문 의=02-202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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