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눈]담쟁이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0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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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족한 철조망, 날카로운 유리 조각. 담을 쌓은 까칠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아야’ 소리 날 것 같은 이것들 사이로 보들보들 담쟁이가 기어갑니다. 경계를 허뭅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철조망#담쟁이#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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