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구 기자의 히말라야 2400㎞]<7>“달려라”… 파키스탄 고지대 최고 인기스포츠 폴로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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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북부 낭가파르바트(8125m)로부터 2시간 떨어진 고지대 라마호수(2345m)에서 벌어진 폴로 경기. 길기트와 디아미르 지역 간 결승전이다. 폴로는 이곳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다. 관전하기 좋은 운동장 주변 자리는 모두 남성들의 차지. 여인과 아이들은 저 멀리, 운동장 뒤쪽 언덕에서 지켜봐야 했다.

이훈구 기자 ufo@donga.com
#라마호수#폴로#길기트#디아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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