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훌쩍 자란 中소프트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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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1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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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도상국에서 처음 열린 상하이(上海) 엑스포가 가장 많은 ‘역대 최대 기록’들을 남기고 31일 밤 공식 폐막했다.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는 “하루 엑스포를 보는 것이 10년 동안 책을 읽은 것보다 나았다”고 치하했다. 한국관에도 725만 명이 몰렸다. 이제 세계인의 이목이 2012년 여수 엑스포로 이어지기를 바란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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