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희망 싹트는 숲

  • 동아일보


2005년 4월 5일 낙산사와 주변 숲은 잿더미가 됐다. 그로부터 5년 후. 낙산사는 복구됐지만 숲은 예전 모습이 아니다. 그래도 지금 낙산사에는 희망이 싹트고 있다. 나무를 심으러 오는 학교, 기업 등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기 때문. ‘정성’이라는 영양분을 듬뿍 받고 있는 낙산사 주변 숲이 예전처럼 울창해지기를 기대한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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