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와 대한변호사협회는 수상자들이 범죄예방 활동이나 무료법률 상담활동 등을 통해 법치주의 정신을 확립하는 데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고 밝혔다.
수상식은 2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사법연수원 대강당에서 김정길(金正吉) 법무부 장관과 최종영(崔鍾泳) 대법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훈장 △국민훈장 무궁화장 오주언 △국민훈장 모란장 최덕빈(崔德彬·서울지방변호사회 변호사) △황조근정훈장 김정후(金井厚·강원대 법대 교수) △〃 김영철(金永喆·대구고검 검사장) △국민훈장 동백장 박맹상(朴孟相·창원지방법무사회 법무사) △국민훈장 목련장 김신웅(金信雄·청송제2보호감호소 종교위원) △홍조근정훈장 임승관(林承寬·서울지검 의정부지청장) ▽대통령표창 이갑(李甲·대구소년원 보호소년지도위원) 이호성(李昊成·서울지방법무사회 법무사) 이영자(李英子·법무부 범죄예방위원) ▽국무총리표창 이재철(李載哲·법무부 범죄예방위원) 김광을(金光乙·법무부 범죄예방위원) 문제풍(文濟豊·국회사무처 부이사관)
<이명건기자>gun4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