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창의사 순국 68주기 추도 묘소 참배식

  • 입력 2000년 10월 10일 19시 05분


효창원칠위선열기념사업회(회장 황명수·黃明秀)는 10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효창동 효창원에서 32년 일본천황을 향해 폭탄을 투척한 뒤 체포돼 순국한 이봉창(李奉昌)의사의 순국 68주기 추도 묘소 참배식을 가졌다.

이날 참배식에는 황회장과 윤경빈(尹慶彬) 광복회 회장, 백계현(白械鉉) 독립동지회 이사, 오용진(吳容珍) 순국선열유족회 이사, 정남도(鄭南道) 한중문학교류협회 사무총장, 김복열(金福列) 칠위선열기념사업회 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완배기자>roryre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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