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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만취해 여성 집 들어간 육군 사병 헌병대 인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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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31 09:42
2018년 12월 31일 09시 42분
입력
2018-12-31 09:41
2018년 12월 31일 09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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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경찰서는 31일 술에 취해 다른 여성의 집에 들어간 혐의(주거침입)로 모 육군부대 A(20) 일병을 붙잡아 헌병대에 인계했다.
A 일병은 이날 오전 1시40분께 광주 서구 한 오피스텔 내 B(37·여)씨의 집에 들어가 수십여분 간 머문 혐의다.
조사 결과 휴가를 나온 A 일병은 B씨와 전혀 모르는 사이이며, 만취한 상태에서 열려있던 현관문을 열고 들어간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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