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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적발 코카인, 개항 이래 최대 규모…한국인 연루 가능성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12-17 16:02
2018년 12월 17일 16시 02분
입력
2018-12-17 15:22
2018년 12월 17일 15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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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카인(부산본부세관 제공)
멕시코에서 중국으로 이송되던 대량의 코카인이 부산항에서 적발되면서 이사건에 한국인이 연루됐을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산본부세관은 지난달 15일 부산항에서 환적해 중국으로 출발하려던 컨테이너에서 시가 약 1900억 원어치의 코카인 63.88kg을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부산본부세관 관계자는 이날 동아닷컴에 “(적발된 코카인은) 멕시코에서 중간 지점인 한국에 들린 것이다. 최종 목적지는 중국이었다”며 “물건만 적발 된 상태인데, 한국 사람이 연루됐는지에 대해선 아직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코카인이 적발된 과정에 대해선 “멕시코에서 정보가 들어왔다. 외국세관과 공조를 한 것”이라며 “동(銅)스크랩(쇠붙이) 속에 (코카인) 가방을 넣고 은닉한 상태였다”라고 말했다.
앞서 세관은 14일 부산항에 코카인이 든 컨테이너가 입항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어 15일 부산 북항에서 하역돼 부산신항으로 이동하려던 컨테이너를 검사, 동스크랩에 숨겨진 코카인 가방을 찾아냈다.
적발된 코카인 63.88kg은 200만 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양으로, 부산항 개항 이래 환적화물에서 적발한 최대 규모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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