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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중계]3이닝 3K 무실점…작 피더슨 솔로포·맥스 먼시 3점포, LA 4-0 리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10-05 10:54
2018년 10월 5일 10시 54분
입력
2018-10-05 10:40
2018년 10월 5일 10시 40분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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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3이닝 3K 무실점…작 피더슨 솔로포·맥스 먼시 3점포, LA 4-0 리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포스트시즌 1선발의 중책을 맡은 류현진(31)이 첫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빅게임 피처’임을 입증하고 있다.
류현진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개막한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3회 초 수비를 마친 현재 1피안타 무실점으로 쾌투하고 있다. 삼진도 3개를 솎아냈다.
1회 2사 후 첫 안타를 내줬지만 이후 7타자를 연속 범타처리 했다. 누적 투구수 44개 가운데 27개를 스트라이크 존에 꽂아 넣으며 공격적으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타선을 상대하고 있다.
류현진의 안정된 투구 속에 LA 다저스 타선도 초반부터 폭발했다. 1회 작 피더슨의 선제 솔로포에 이어, 2회 맥스 먼시의 석점포가 또 터져 3회말 공격이 진행 중인 현재 LA 다저스가 4-0으로 앞서 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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