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과 귀가 즐거운 주말]영화 '햄스테드' 外

■ 영화

햄스테드(사진)

감독 조엘 홉킨스. 출연 다이앤 키튼, 브렌던 글리슨. 15세 관람가. 5일 개봉.

실화 바탕의 잔잔한 로맨틱 코미디. ★★★

(★ 5개 만점)

변산

감독 이준익. 출연 박정민, 김고은, 장항선. 15세 관람가. 4일 개봉.

꼭 힙합이어야 했을까. ★★☆

　

■ 공연

뮤지컬 ‘시카고’(사진)

1920년대 시카고의 교도소에 수감된 벨마와 록시 등 여죄수 이야기를 도발적으로 그렸다. 8월 5일까지. 6만∼14만 원.

★★★

유니버설발레단 ‘돈키호테’

세르반테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희극 발레. 20∼22일 서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2만∼8만 원. ♥♥♥(두근지수 ♥ 5개 만점)

　

■ 클래식

리오 샴바달(사진) & 경기필하모닉

리오 샴바달의 지휘로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이 협연한다. 13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1만∼6만 원.

베토벤 교향곡 3번, 그리고 최한별의 ‘Hide and Seek’. ♥♥♥

2018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갈라 콘서트 인 서울

번스타인, 푸치니, 로시니, 비제를 아우르는 오페라 아리아. 15일 오후 5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4만∼9만 원.

세계 정상급 연주자의 등용문 퀸 엘리자베스. ♥♥♡

　

■ 콘서트

디제이 김광한 추모 음악회(사진)

김광한의 3주기를 맞아 열리는 헌정 콘서트. 7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민회관 대강당. 1만5000∼2만5000원.

이치현 유현상 양하영 중원…. ♥♥♥♡

신현필X고희안 ‘Dear Chopin’

색소폰과 피아노. 재즈 듀오가 재해석하는 쇼팽의 음악. 6일 오후 8시 서울 JCC아트센터 콘서트홀. 5만 원.

녹턴, 미뉴엣, 볼레로, 즉흥곡…. 새 옷 입은 쇼팽의 재즈 런웨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