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 일자리 창출, 소자본 창업을 돕기 위해 세종시가 주최하고 동아일보와 채널A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해(19대)보다 훨씬 많은 전국의 각양각색 푸드트럭 32대가 참가해 100여 가지 온갖 먹을거리를 선보인다. 이는 서울 동대문이나 여의도에서 열리는 밤도깨비 야시장보다 훨씬 큰 것으로 국내 최대 규모다.
트럭은 서울과 인천, 경기, 강원, 충남북, 대구, 경남북, 전남북 등 전국에서 골고루 참가했다. 메뉴도 숯불바비큐, 다코야키, 피자, 핫도그, 추로스, 스테이크, 햄버거, 닭꼬치, 파네수프, 커피는 물론이고 순대, 곱창볶음, 어묵, 떡볶이, 씨앗호떡, 메밀전병, 수수부꾸미, 돼지갈비구이 등 우리 전통음식까지 다양하다.
개막 첫날인 7일 축제 현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북새통을 이뤘다. 가족, 친지, 연인 등과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아름다운 호수공원 주변에서 돗자리를 깔고 앉아 공연을 즐기며 다양한 음식을 즐겼다.
대구에서 온 ‘출장스낵카 1994’ 최태식 대표는 “비록 1평에서 만드는 음식이지만 정성을 담아 고급 레스토랑 못지않게 건강한 음식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지난해 첫 행사인데도 방문객 중 절반이 외지인일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며 “올해는 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곁들여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가을의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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