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연인 윤현민, ‘볼 뽀뽀’ 사진 해명 “뽀뽀 아니고 귓속말”…밀착한 포즈가 ‘야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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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5월 25일 23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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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전소민 연인 윤현민.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택시 전소민 연인 윤현민.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전소민 연인 윤현민, ‘볼 뽀뽀’ 사진 해명 “뽀뽀 아니고 귓속말”…밀착한 포즈가 ‘야릇’

배우 전소민이 남자친구인 배우 윤현민과 찍힌 사진에 대해 해명했다.

전소민은 최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연인 윤현민과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전소민은 “타인에 의해 밝혀졌는데 우리가 만나는 걸 일부러 숨기려고 하진 않았다. 처음에 사진이 찍혔는데, 치킨 집에 있던 분이 사진을 찍으셔서 제보했나보다”고 말했다.

이어 “그 사진이 뽀뽀하는 것처럼 보였는데 누가 봐도 귓속말이었다. 그땐 사귀고 있는 시기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또 전소민은 연인 윤현민과 과거 소개팅을 할 뻔한 사연을 전했다.

전소민은 “윤현민과 5년 전에 만날 뻔 했다”며 5년 전 한 아침드라마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오세정에게 소개팅 제의를 받았는데 상대가 윤현민이었다는 것. 당시에는 소개팅이 성사되지 않아 연락이 끊겼다고.

이어 전소민은 “5년 후 ‘끝없는 사랑’ 드라마에서 제가 정경호 선배님 상대역이었다. 정경호 선배님이 회식 자리에 윤현민 씨를 불렀다. 그때 인사하고 자주 보다보니 친해지게 됐다”라며 “윤현민을 만난 이후 없어진 줄 알았던 열정을 되찾았다. 진짜 사랑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소민은 연인 윤현민에 대해 “예쁘다는 말을 자주 해준다. 그게 진심이 아니라도 내가 ‘이거 진짜 예쁘다’고 하면 ‘네가 더 예뻐’라고 해준다”라고 자랑했다.

또 전소민은 “윤현민과 알고 지낸지는 6개월 됐다. 교제한 건 5개월 됐다”면서 “예전엔 다정하고 세심하고 배려 깊은 사람을 좋아했는데 지금은 의리 있고 양심적이며 자기가 한 말은 지키는 사람이면 된다”고 덧붙였다.

전소민과 윤현민은 지난달 9일 공식입장을 통해 올해 초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택시 전소민 연인 윤현민. 사진 = 택시 전소민 연인 윤현민/tvN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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