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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혐의 백재현, 과거 인터뷰 "어릴 적 반에서 샤프하나 없어지면 날 의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5-20 14:12
2015년 5월 20일 14시 12분
입력
2015-05-20 09:30
2015년 5월 20일 0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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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 DB
성추행 혐의 백재현, 과거 인터뷰 "어릴 적 반에서 샤프하나 없어지면 날 의심"
백재현 성추행 혐의 입건
개그맨 출신 연출가 백재현이 남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과거 그가 출연한 방송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백재현은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양악 수술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못생긴 사람들이 살아온 세상을 잘생긴 사람들은 몰라요"라고 성형 이유를 고백했다.
그러면서 백재현은 "어릴 적 반에서 샤프하나 없어지면 못생긴 친구를 의심하더라. 그 외에도 못생긴 외모때문에 피해를 본 게 너무 많다"고 외모지상주의를 비판했다.
한편, 서울 혜화경찰서는 지난 5월 17일 사우나에서 남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전직 개그맨이자 연극 연출가인 백재현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백 씨는 지난 17일 오전 3시께 서울 종로구 모 사우나에서 수면 중이던 20대 남성의 신체 일부분을 입과 손 등을 이용해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 신고를 받고 출동, 백씨를 강제추행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이날 뉴스엔과 통화에서 "백 씨가 경찰 조사에서 대부분의 혐의를 인정했다. 현재는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백재현 씨와 피해자 등에게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백씨는 과거 인기 코미디 프로그램 등의 간판스타로 활약했으며 현재는 연극 연출가를 하고 있다.
(백재현 성추행 혐의 입건)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en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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