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대형교회 목사, 지하철역서 女 ‘몰카’ 찍다 덜미…“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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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5월 8일 20시 59분


사진=동아일보 DB(해당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관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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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대형교회 목사, 지하철역서 女 ‘몰카’ 찍다 덜미…“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서울 강남의 한 대형교회 목사가 지하철역에서 여성들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8일 서울지방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지하철역에서 여성들을 몰래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서울의 한 대형교회 목사 A씨(38)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5일 오후 4시10분께 서울역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서 앞에 선 여성들의 뒷모습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신도가 9만 명이 넘는 서울 강남지역의 한 유명 대형교회 목사인 것으로 조사됐다.

현장을 순찰 중인 경찰관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된 대형교회 목사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모르겠다”며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대형교회 목사 A씨를 조사하고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로 넘겼다.

대형교회 목사. 사진=동아일보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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