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도봉구청 10급 공무원 채용 구린내…75%가 간부 친인척
동아일보
입력
2012-05-11 10:24
2012년 5월 11일 10시 2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성과급 '나눠먹기'로 물의를 빚었던 서울 도봉구청이 10급 공무원 채용 과정에서 전체 정원의 75%를 간부 친척으로 임용했다고 노컷뉴스가 11일 단독으로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도봉구청 실무자는 "우연의 일치"라고 해명했지만 25:1 이상의 경쟁률을 보인 시험에서 구청 간부의 친척이 대거 채용됐다는 사실로 볼 때 우연이라는 해명은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이 매체는 설명했다.
도봉구청은 지난해 11월 '기능직 공무원 경력경쟁 임용시험'으로 10급 운전직 1명과 조무직 3명을 채용하겠다는 공고를 냈다. 100 여명 이상이 몰려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끝에 국가유공자 1명을 포함한 5명이 선발돼 2012년 1월 1일자로 신규 임용됐다.
하지만 국가유공자 1명을 제외하고 실질적인 경쟁을 한 4명 가운데 3명이 도봉구청 간부나 구의회 의원의 친인척인 것으로 확인됐다.
10급 조무원 시보로 임용된 A씨와 B씨는 각각 도봉구청 도시디자인 과장의 딸과 복지정책팀장의 조카였고, 10급 지방운전원 시보에 임용된 C씨는 도봉구의회 의원의 조카였다.
도봉구청 인사 관계자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도시디자인과장 딸은 채용한 뒤 해당 사실을 알게 됐고 의원 조카와 팀장 조카가 임용됐다는 말은 처음 듣는 이야기"라고 해명했다.
이어 이 인사 관계자는 "확인해 보니 복지정책팀장의 조카와 도봉구의회 의원의 조카가 맞다"라는 뒤늦은 대답을 내놨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특히 이 관계자는 "채용 과정에서 비리는 전혀 없었으며 기준에 맞춰서 뽑았는데 공교롭게도 구청 관계자의 친척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정작 복지정책팀장은 이 매체와의 통화에서 조카인 B씨에 대해 "그런 이름은 처음 듣는다"며 자신의 조카를 모른척 하는 등 석연치 않은 모습을 보였다.
도봉구청 10급 채용 과정이 행정안전부가 제시한 가이드 라인과는 달리 필기전형 없이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을 통해서만 선발해 사실상 간부들의 입김이 들어갈 여지가 컸다는 점이다.
이렇게 10급으로 임용된 도봉구청 친척들은 행정안전부 정책에 따라 24일 자동적으로 기능 9급으로 진급된다.
이에 대해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 동안 관행적으로 진행된 기능직군 채용 과정에 문제가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면서 "다른 지자체도 크게 다르지 않은 상황에서 투명한 채용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8년전 한밤 중 목욕탕에 나타난 김정은, 분노한 이유는 [주성하의 ‘北토크’]
2
[광화문에서/김준일]단식 마친 장동혁… 중요한 건 단식 그 다음
3
라면 먹고도 후회 안 하는 7가지 방법[노화설계]
4
민주, 조국당 3∼7% 지지율 흡수해 서울-부산-충청 싹쓸이 노려
5
“내가 불륜 피해자”…아내 외도 계기로 사설탐정 된 개그맨
6
민주평통 “이해찬, 의식 돌아오지 않은 위중한 상태”
7
단식 끝낸 장동혁 첫 숙제 ‘한동훈 제명’… 친한계 “부당 징계 철회해야” 거센 반발
8
코팅지로 만든 가짜 장애인 주차표지…딱 걸린 차주 결국
9
브런슨 “우리 스스로 한반도 묶어두면 안돼”
10
野 “25평서 5명 어떻게 살았나”…이혜훈 “잠만 잤다”
1
이해찬 前총리 위독… 베트남 출장중 한때 심정지
2
이해찬, 베트남서 심정지-수술…李대통령, 조정식 특보 급파
3
“쿠팡, 로비로 韓-美 못 흔들 것” 金총리, 美서 공개 경고
4
더 거세진 이혜훈 불가론…“국민에 대한 도전, 지명철회 불가피”
5
단식 끝낸 장동혁 첫 숙제 ‘한동훈 제명’… 친한계 “부당 징계 철회해야” 거센 반발
6
野 “25평서 5명 어떻게 살았나”…이혜훈 “잠만 잤다”
7
“아파트 포기할 용의 있나 없나”에…이혜훈 “네” “네” “네”
8
정청래 “이해찬 고문 위중…조속한 회복 온 마음 모아 빌어”
9
집값 잡으려 ‘갭투자 1주택’도 규제할듯… “매물 되레 줄것” 전망도
10
부정청약 아니라는 이혜훈, 與도 “명백한 불법”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8년전 한밤 중 목욕탕에 나타난 김정은, 분노한 이유는 [주성하의 ‘北토크’]
2
[광화문에서/김준일]단식 마친 장동혁… 중요한 건 단식 그 다음
3
라면 먹고도 후회 안 하는 7가지 방법[노화설계]
4
민주, 조국당 3∼7% 지지율 흡수해 서울-부산-충청 싹쓸이 노려
5
“내가 불륜 피해자”…아내 외도 계기로 사설탐정 된 개그맨
6
민주평통 “이해찬, 의식 돌아오지 않은 위중한 상태”
7
단식 끝낸 장동혁 첫 숙제 ‘한동훈 제명’… 친한계 “부당 징계 철회해야” 거센 반발
8
코팅지로 만든 가짜 장애인 주차표지…딱 걸린 차주 결국
9
브런슨 “우리 스스로 한반도 묶어두면 안돼”
10
野 “25평서 5명 어떻게 살았나”…이혜훈 “잠만 잤다”
1
이해찬 前총리 위독… 베트남 출장중 한때 심정지
2
이해찬, 베트남서 심정지-수술…李대통령, 조정식 특보 급파
3
“쿠팡, 로비로 韓-美 못 흔들 것” 金총리, 美서 공개 경고
4
더 거세진 이혜훈 불가론…“국민에 대한 도전, 지명철회 불가피”
5
단식 끝낸 장동혁 첫 숙제 ‘한동훈 제명’… 친한계 “부당 징계 철회해야” 거센 반발
6
野 “25평서 5명 어떻게 살았나”…이혜훈 “잠만 잤다”
7
“아파트 포기할 용의 있나 없나”에…이혜훈 “네” “네” “네”
8
정청래 “이해찬 고문 위중…조속한 회복 온 마음 모아 빌어”
9
집값 잡으려 ‘갭투자 1주택’도 규제할듯… “매물 되레 줄것” 전망도
10
부정청약 아니라는 이혜훈, 與도 “명백한 불법”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53년째 클럽 축구…64세지만 아직 75분 플레이는 거뜬해요”[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집값 잡으려 ‘갭투자 1주택’도 규제할듯… “매물 되레 줄것” 전망도
왜 다가가면 물러설까…‘회피형 애착’으로 본 드라마 속 사랑의 심리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