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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7월 12일 03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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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단체는 “2008학년도 대학 입시는 신뢰할 수 없는 내신 등급과 변별력 없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등급을 모든 대학에 강요해 공정한 학생 선발을 불가능하게 만들고 있다”며 “현재의 문제는 서울대 측에 있는 것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이나연 기자 laros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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