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 시황]재건축 상승세 주춤… 설 연휴 이후 거래 뚝

  • 입력 2009년 2월 2일 02시 58분


설 연휴 이후 아파트 매매시장이 잠시 숨을 고르고 있다. 재건축 아파트의 상승세가 주춤해지고 서울 강남권에서는 매도자와 매수자 간의 호가 차가 벌어져 거래가 소강 상태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1월 26∼30일)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변동이 없었다. 재건축 아파트는 단기간 가격이 오른 데 따른 부담으로 0.12% 상승하는 데 그쳤다. 수도권 신도시는 ―0.02%로 하락폭이 전주보다 줄었다. 중동(―0.06%)이 가장 많이 내렸고 산본 일산 분당은 0.01%씩 하락했다.

정혜진 기자 hyejin@donga.com

▼알림▼

KB국민은행이 설 연휴로 1월 다섯째 주(26∼30일) 아파트 시세를 집계하지 않아 넷째 주(19∼23일) 시세표를 대신 싣습니다. 부동산114가 제공하는 매매 및 전세 시황은 다섯째 주 시황을 게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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