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단신]‘NH치매중풍보험’ 최대 1억 보장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5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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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치매중풍보험’ 최대 1억 보장

NH농협손해보험은 30세부터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NH치매중풍보험’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중증치매는 물론이고 경증치매까지 보장한다. 알츠하이머병이나 파킨슨병으로 중증치매 진단을 받으면 최대 1억 원까지 보장한다. 이와 함께 뇌출혈, 뇌졸중 진단을 받으면 최대 30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뇌혈관질환 진단비와 수술비도 보장한다.

● 하이자산운용 ‘하이 코스닥 벤처펀드’ 출시

하이자산운용이 공모주 우선 배정 등의 혜택을 주는 ‘하이 코스닥 벤처펀드’를 내놓았다. 성장 잠재력을 갖춘 혁신 벤처기업에 선별 투자하는 상품으로, 공모주와 정부가 육성할 예정인 코스닥 벤처기업에 50% 이상을 투자한다. 특히 코스닥 상장 벤처기업 투자분의 변동성을 줄일 수 있도록 회사 내 모든 운용부서가 이 펀드 운용에 참여한다. 환매수수료 부과 기간이 길고 수수료가 높은 것도 특징이다. 1년 미만 내에 환매하면 환매 금액의 3%, 2년 미만이면 환매 금액의 1%가 수수료로 부과된다. 3년 이상 투자해야 세제 혜택이 있는 만큼 장기투자를 유도하고 투자자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 KEB하나은행 ‘컬처뱅크 2호점’ 광화문에 열어

KEB하나은행이 서울 종로구 광화문지점에 ‘컬처뱅크 2호점’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2호점은 ‘책’과 ‘힐링’을 주제로 했다. 이를 위해 ‘책맥’(맥주를 마시며 책을 본다는 뜻)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킨 동네서점 ‘북바이북’과 손잡았다. 2호점에서 고객들은 책을 보고 휴식을 취하며 은행 업무도 볼 수 있다.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공예를 테마로 방배서래지점에 컬처뱅크 1호점이 들어섰다.
#keb하나은행#하이자산운용#nh농협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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