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단신]한투 도쿄 오피스 부동산 1호, 1473억 모아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9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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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일본 도쿄의 오피스에 투자하는 공모형 부동산펀드 ‘한국투자 도쿄 오피스 부동산 투자신탁 1호’에 1473억 원의 청약금이 몰렸다고 6일 밝혔다. 청약경쟁률은 2.15 대 1이다. 이 펀드는 도쿄전력, 후지쓰 등이 입주한 ‘아리아케 센트럴타워’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펀드 계약 기간은 5년이고, 펀드 설정 3년 후부터는 자산 매각 등을 통해 상환될 가능성도 있다.

● 신한금투, 삼성픽테 4차산업 펀드 판매

신한금융투자는 6일 재간접형 펀드인 ‘삼성픽테 4차산업 글로벌 디지털펀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핀테크, 소셜미디어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디지털 관련 유망 기업을 발굴해 40∼70개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C클래스 기준으로 총 보수는 연 1.28%, 환매수수료는 없다. 환율 변동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 부산은행, 굿뱅킹-썸뱅크 인증서비스 통합

부산은행이 모바일 은행 애플리케이션 ‘굿뱅킹’과 ‘썸뱅크’의 로그인, 보안 등 인증서비스를 통합했다고 6일 밝혔다. 고객들은 썸뱅크에서 가능했던 지문, 홍채 인식과 비대면 실명인증 서비스를 굿뱅킹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한국투자증권#신한금투#부산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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