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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사료 17점 부적합 판정
업데이트
2016-02-19 11:07
2016년 2월 19일 11시 07분
입력
2016-02-19 11:06
2016년 2월 19일 11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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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품질관리원 1900여업체서 4398점 수거 조사
지난해 17점의 사료가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은 지난해 전국 1900여 사료업체를 대상으로 4398점의 사료를 검정한 결과 17점의 사료가 허용기준에 맞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2014년보다 검정 사료 점수는 8% 증가했다.
농관원은 지난 1999년부터 사료의 안전과 품질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국내 유통 사료의 94% 이상을 검정하고 있다.
지난해 검정을 실시한 사료는 배합사료가 49%, 단미사료 37%, 보조사료 14% 순으로 집계됐다. 또 총 2만5528건의 성분을 검정했으며 품질성분 20%, 안전성 성분이 80%를 차지했다.
품질성분은 수분, 조회분, 조단백, 조지방, 조섬유, 아미노산, 칼슘, 인 등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안전성(유해물질) 성분으로는 잔류농약, 동물용의약품, 중금속, 곰팡이독소, 동물성유래단백질(BSE관련), 말라카이트그린 등이며 안전성 성분의 검정건수는 전년보다 20.1% 증가했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17점은 사료는 생균제 6점, 조회분 4점, 무기물(칼슘, 인, 아연) 3점 등으로 대부분 품질관련 성분으로 나타났다. 납 성분이 기준치를 넘어 검출된 경우도 1점 있었다.
이재욱 농관원 원장은 "우리나라 배합사료 시장은 10조원, 애완동물용 사료시장은 4000억원에 육박, 축산물의 안전관리 요구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 사료의 관리대상 잔류농약 성분을 121개로 확대, 사료 유해물질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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