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향에 녹용 담아… 지친 기력 다스린다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6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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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침향환’

‘모든 기를 잘 돌게 하는 데 매우 좋다.’(단곡경험방), ‘기가 오르내리지 못하거나 숨이 가쁜 것을 치료하는 데 쓴다.’(동의보감), ‘나쁜 기운을 제거하고 치료되지 않은 나머지를 고친다.’(본초연희) ‘구토를 치료하는 데 물에 달여 복용한다.’(본초강목) 우리나라를 비롯해 동양의 전통고서에 남아 있는 침향에 대한 기록들이다.

침향은 수령 30년 이상의 침향나무에서 곤충, 동물 등으로 인해 생긴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분비되는 물질인 수지가 응집해 10∼20년간 숙성되면서 만들어진 것으로 예로부터 몸의 기를 다스리고 복통·천식·진정·소화불량·식욕부진 등을 치료하는 데 주요한 처방으로 쓰였다. 또 침향은 약재로 활용된 것만큼이나 향나무로서도 귀한 대접을 받았다. 좋은 향기가 나 사람들을 매료했기 때문이다. 침향은 조선시대 왕이나 중국 황제를 위한 진상품으로 쓰였고 불교 경전 ‘중아함경’은 ‘모든 근본이 되는 향 중에서 오로지 침향이 제일’이라고 했다.

광동제약이 선보인 ‘침향환’은 이 같은 침향과 녹용을 주원료로 담은 건강식품이다. 활력 증진과 체질 개선, 그리고 영양 공급에 도움을 준다. 홍삼·산삼배양근을 비롯해 비수리(야관문)·아카시아벌꿀·당귀·숙지황·산수유·대추·산약·복령·두충잎·천궁·오미자 등 몸에 좋은 13가지 부원료도 들어 있다.

광동은 12일부터 침향환 2박스(박스당 30일분)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1박스를 추가로 증정하는 2+1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전화로만 진행되며 구입 시 제품에 대한 상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구입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헬스동아#건강#광동제약#침향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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