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웹게임! '뮤 이그니션', 23일 첫 CBT 개시

웹젠(대표 김태영)은 자사에서 서비스 준비 중인 웹게임 '뮤 이그니션(MU IGNITION)'의 비공개 테스트 참가자 모집 사이트를 열고 오는 23일부터 첫 비공개 테스트(이하 CBT)를 시작한다고 금일(7일) 밝혔다.

뮤 이그니션 이미지 (제공=웹젠)

이번에 오픈한 참가자 모집 사이트에서는 '뮤 이그니션'의 세계관에서 가장 강력한 몬스터인 '마족'으로부터 절대무기를 되찾은 '대천사'와 함께 '뮤' 대륙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시작되는 용사들의 모험을 다룬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뮤 이그니션'의 비공개테스트 참가자 모집은 오는 9월 20일까지 진행되며, 비공개테스트 참가를 원하는 게이머는 누구나 사전신청 모집 사이트에서 응모할 수 있다. 테스트 참가당첨자는 9월 22일에 개별 통보된다.

웹젠은 테스터에 선정된 회원들 중 추첨을 통해 총 2,000명에게 '5000원권 문화상품권'을 제공하며, 사전예약에 등록한 회원 전원에게는 '축복의보석', '날개' 등 고급 게임아이템을 지급한다.

한편, '뮤 이그니션'은 웹젠의 첫 IP 사업모델로 시작된 웹게임 '대천사지검(大天使之剑)'의 한국 서비스 버전이다. '뮤 온라인'의 세계관과 콘텐츠 대부분을 반영하면서도 웹 버전에 최적화 된 게임시스템과 사용자환경을 제공해 게임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광민 기자 jgm2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