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아시아2016] 모발이식 부문 - 포헤어의원

- 비절개 모발이식의 산실, 국내 최초 ‘황금모낭상’ 수상

포헤어의원은 비절개 모발이식의 대중화를 이끈 모발이식계의 권위자 존 콜 박사가 미국 아틀랜타에 설립한 비절개 모발이식 전문병원의 아시아본원이다. 이 병원의 독자적인 수술법인 CIT.C2G 수술법은 모발이식 분야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황금모낭상’을 국내 최초로 수상했으며, 국제모발이식협회에 소개되기도 했다.

비절개 모발이식계의 권위자 존 콜 박사는 비절개 모발이식의 대중화를 이끈 인물로 유명하다. 그가 설립한 포헤어모발이식은 미국 애틀랜타에 본원을 개원한 이후 26년 간 오직 비절개 모발이식만 진행해온 비절개 모발이식 전문병원이다. 포헤어의원은 엄격한 테스트와 선별과정을 거쳐 아시아본원으로 지정됐으며 서울, 부산, 대구에 있는 곳들이 모두 미국 본원의 기술력을 그대로 구현한다.

포헤어모발이식의 CIT.C2G 수술법은 모발이식 분야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황금모낭상을 국내 최초로 수상하고, 국제모발이식협회에서 4가지 비절개수술법 중 하나로 소개됐다. 비절개 모발이식만 시행해온 노하우와 임상결과를 바탕으로 존 콜 박사가 개발한 이 수술법은 기존 모발이식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을 보완한 진보된 수술법으로 평가 받았다.

이 수술은 자체 개발을 통해 미국에서 특허까지 받은 수술 도구와 고배율 확대경 등을 사용해 모든 수술과정에서 생착률을 높이는데 집중하며 기존 모발이식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을 보완했다. 모낭의 손상을 줄이고, 생착률을 높이기 위해 모낭을 채취와 동시에 이식해 공기 중에 노출되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슬릿을 사용해 이식하는 것이 특징이다.

슬릿이식은 자체 제작된 슬릿도구로 모낭에 딱 맞는 크기로 슬릿을 이식하기 때문에 모낭이 커지거나 탈락하는 현상을 막고, 각도와 방향에 맞춰 촘촘하고 자연스러운 이식이 가능하다. 다른 이식 방법보다 생착률과 밀도 면에서 우수하며, 자연스럽고 풍성한 결과를 볼 수 있다.

- 통증, 흉터 매우 미미, 무삭발에 회복 빠른 장점까지

이러한 CIT.C2G 수술은 긴 시간 동안 고도의 집중력과 섬세함, 실력을 요구하므로 포헤어모발이식은 의료진의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1일 1명 수술 원칙을 고수한다. 미국 본원의 정기적인 교육 등 모낭분리사 전문 프로그램을 이수한 자체 모낭분리사를 포함한 7명의 의료진이 한 명의 환자에게 집중할 수 있는 수술 환경으로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낸다.

황금모낭상에 빛나는 특화된 기술과 1일 1명 수술 원칙에도 불구하고 수술 결과를 확신하지 못하고 불안함을 가지는 환자들을 위해 수술 결과를 책임지고 보장하는 결과 책임 보증제도 역시 발 빠르게 도입해 오래 전부터 신뢰를 쌓아왔다.

포헤어모발이식의 CIT수술은 통증과 흉터가 매우 미미하고 회복이 빠르며, 무삭발의 장점까지 더한 C2G수술은 수술로 인한 외형의 변화가 없어 연예인이나 여성을 비롯해 바로 일상생활에 복귀해야 하는 이들에게 선호된다. 서울, 대구, 부산 어느 지점을 찾아도 동일하게 미국 포헤어 본원의 차별화된 비절개 모발이식 기술로 수술할 수 있다.

권오성 원장은 “미국 본원과 상시 컨퍼런스, 수술 케이스 공유 등을 통해 끊임없이 연구를 계속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선진화된 모발이식 기술과 탈모 치료법 개발을 위해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고 보다 나은 모발이식 기술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최영철 주간동아 의학담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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