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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 건물 붕괴, “뒤에서 우르릉 꽝 소리가… 어땠길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10 17:36
2014년 5월 10일 17시 36분
입력
2014-05-10 17:25
2014년 5월 10일 17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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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 건물 붕괴 (사진제공= 트위터리안 @Hajakosan)
‘가로수길 건물 붕괴’
가로수길 의 한 공사현장에서 건물이 붕괴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의 한 공사현장에서 갑자기 건물이 붕괴되는 사고가 나 소방차가 긴급 출동하는 등 일대가 큰 혼란이 벌어졌다.
사고 소식을 가장 먼저 전한 트위터리안 @Hajakosan는 “지나자마다 뒤에서 꽈르릉 소리가 나 냅다 뛰었다”면서 “정말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사다리차 5대 앰뷸런스 3대 경찰차 4대 출동. 교통통제할것 같으니 가로수길로 차가지고 가지마세요”라고 알려줬다.
가로수길 건물 붕괴 사고는 6층짜리 건물을 해체하는 작업 중 4층의 한 쪽이 무너지면서 균형을 잃고 갑자기 무너진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가로수길 건물 붕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휴우”, “갑자기 왜 건물이 무너졌지?”, “제발 안전 불감증 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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