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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팬택, 스타폰 경매 수익금 유니세프 전달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1-15 11:16
2014년 1월 15일 11시 16분
입력
2014-01-15 11:06
2014년 1월 15일 11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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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은 스타들의 휴대전화를 경매로 판매하는 ‘스타폰’ 행사와 사내 바자로 모은 수익금 1200만 원을 유니세프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팬택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2일부터 19일까지 베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스타폰 경매 행사 ‘해피 투게더’에는 미쓰에이 수지와 성유리, 김혜수, 최희 등 톱스타 30명이 참여했다.
이들이 사용했던 베가 스마트폰과 애장품들은 최고 낙찰가 85만5000원을 기록하는 등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와 함께 팬택은 지난달 12∼13일 이틀 동안 진행한 사내 바자 수익금을 더해 유니세프 기금을 조성했다.
이번에 전달된 수익금은 개발도상국 산모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한 캠페인 ‘엄마들과 아기들(Moms and Babies)’을 후원하는 데 쓰이게 된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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