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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위메이드 남궁훈 대표 사임…김남철 단독체제로
스포츠동아
입력
2013-06-25 07:00
2013년 6월 25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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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동 대표이사였던 남궁훈 씨가 사임한다고 밝혔다.
28일 이사회에서 김남철 기존 대표이사의 단독 체제를 결의할 계획이다. 그 동안 모바일 사업을 진두지휘해 온 남궁훈 대표는 게임고등학교 설립의 꿈을 실현하고자 후진양성에 매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사업 총괄 신임 사장으로 조계현 사장을 선임했다. 조 사장은 네오위즈와 네오위즈게임즈를 거쳐 지난해 말 합류한 게임사업 전문가로, 향후 회사의 조직력과 전문성, 자체 성장 모멘텀을 강화하는 사업 총괄 업무를 맡게 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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