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건강기획인터뷰] 척추, 관절, 근골격계 질환의 통증치료 - 용인 죽전동 마취통증의학과 김승호 원장을 만나다

입력 2011-11-15 15:25수정 2011-11-1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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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보고된 대한통증학회에 따르면, 통증환자 1만265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0대 이하의 경우 치료가 쉬운 급성 통증보다 치료가 어려운 만성통증의 비율이 약 1.4배 높게 나타났다고 한다. 보고 결과에서 알 수 있듯 최근 40대 이하에서 만성통증의 유병률이 높아지고 있어 무엇보다도 적극적인 치료와 관리대책의 필요성이 중요한 시점이다.
특히, 젊은 층의 경우 바쁜 생활과 ‘괜찮아지겠지’라고 참고 버티는 습성 등 여러 이유로 통증을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가 더 많다. 전문가들은 이렇게 통증을 방치할 경우 만성통증으로 인한 수면부족과 우울감 및 불안감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이런 심리 상태는 개인별 고통의 차원을 떠나 ‘통증’ 그 자체가 질병이며 심할 경우 고혈압이나 당뇨병과 우울증에 이어지는 자살까지 유발 할 수 있어 더욱 문제 시 된다.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죽전연세마취통증의학과 김승호 원장은 “통증이란 실제 또는 잠재적인 조직손상을 수반하는 불쾌한 감각적 정신적인 경험이라고 정의되는데 이런 통증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했을 경우에 지속적으로 유해 작업이 뇌로 전달되기 때문에 이런 경우 치료가 어려운 만성통증으로 되는 경우가 많다”고 전하며, “처음 통증이 발생했을 경우 무엇보다도 빨리 치료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라고 설명하며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허리디스크의 통증, 참고 견디면 더 큰 질환으로 연결돼
허리디스크는 디스크 안에 있는 수핵이 외부에 있는 섬유륜의 틈을 통해 빠져나가게 되면서 주위의 신경을 압박하고 그 주위에 염증 반응이 일어나 신경을 자극하게 되는 상태를 말한다. 허리디스크의 대표적인 증상은 허리통증과 함께 다리가 저리고 아프다는 것. 이 또한 통증의 고통 속에서 벗어날 수 없는 질환 중의 대표적이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환자들이 허리통증을 가볍게 생각해 '며칠만 있으면 낫겠지'하고 병원을 찾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허리 통증이 느껴지면 무엇보다도 빨리 병원을 찾아 통증의 원인을 파악하고, 진단 결과에 맞는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김승호 원장은 “허리통증이 있는 경우 많은 사람들이 그 치료 방법을 '수술'을 떠올리기 때문에 병원을 찾는 것 자체를 두려워하는 경우가 많다. 마취통증의학과에서는 다양한 치료법을 통해 수술 없이 증상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하며 “물론 수술적 적응증이 되는 경우는 수술이 꼭 필요하겠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보조적인 치료로 치료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허리디스크인 경우는 10%정도만이 수술이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고 비수술적인 치료로는 최근 신경차단술이나 증식치료, 체외충격파와 같은 치료를 할 수 있다.”고 전한다.

▶통증, 무엇보다도 원인을 파악한 조기 치료가 중요해
통증이란 우리 몸에 이상이 생긴 것을 알려주는 일종의 경고 장치인데 많은 사람들이 이 경고를 무시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요즘은 40대 이후의 중장년층에게 많이 발병하던 허리디스크를 비롯한 목디스트 환자가 컴퓨터 활용 증가에 따른 좌식생활과 운동부족으로 약해져가는 젊은 층에서도 급증하고 있다.
죽전연세마취통증의학과 김승호 원장은 “한창 왕성하게 활동할 시기에 젊음을 무기 삼아 웬만한 통증은 금방 사라질 거라 생각하며 건강에는 무신경하기 마련이다. 최근 스마트폰 사용과 PC 사용의 증가로 인해 나쁜 자세로 인한 통증 유발의 경우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이럴 경우 척추디스크의 통증 질환이 증가하게 된다.”고 설명하며, “마취통증클리닉은 통증 자체를 감소시키면서 동시에 통증에 의한 다른 증상을 감소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통증을 적극적으로 치료함으로써 통증으로 인한 고통을 줄일 수 있고 그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장애를 최소화해 궁극적으로는 삶의 질까지 높일 수 있는 것이다.”고 전한다.
‘무조건 참는 것’은 통증 치료에서 독이 될 수 있다. 통증을 방치하면 신경계에 변화가 생겨 만성통증이 되고 수면 장애, 우울증, 불안증 및 자살 충동과 같은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 김승호 원장은 “급성통증이 병이나 외상 등에 의한 감각신경계의 반응인 반면 만성통증은 병이 진행하는 과정”이라며 “만성통증은 처음 조직 손상의 정도와 관계없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의학적 치료가 필요하다”고 다시 한번 강조한다.

[인터뷰 자문 의료진]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허리디스크, 척추, 관절, 근골격계질환의 통증치료 김승호 원장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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