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콤팩트 카메라 8종 출시

  • Array
  • 입력 2011년 8월 24일 14시 50분


코멘트
니콘이미징코리아가 올 하반기 콤팩트 카메라 쿨픽스 신제품 8종을 24일 전 세계 동시 발표했다.

S8200은 7.62cm 크기의 92만 화소 TFT모니터를 통해 스테레오 음성을 포함한 풀 HD동영상을 촬영 기능을 지원하는 콤팩트 카메라다. S6200은 슬림한 디자인에 유효 화소수 16.0 메가 픽셀 이미지 센서, 광시야각 6.86cm 액정 모니터를 채용했으며 어안효과, 미니어처 효과 등의 필터효과를 줄 수 있다. S6150은 심플한 디자인을 채용하고 바디를 더욱 슬림화해 휴대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애완동물 모드, 필터 효과 등 다양한 기능도 갖췄다. S4150은 14.0메가 픽셀의 이미지 센서를 장착했으며 고감도 ISO 3200을 지원한다. 광학 5배 줌을 탑재해 광각 26mm 상당의 화각으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S100은 터치만으로도 간편하게 입체사진 촬영을 즐길 수 있는 3D 카메라다. 촬영한 사진은 HDMI케이블로 연결해 3D TV나 3D 모니터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S1200pj는 프로젝터 내장 카메라 S1100pj의 후속 모델이다. 전 모델에 비해 투영 화면 밝기가 약 40% 향상되어 VGA급 해상도의 최대 약 152cm 화면으로 확대 가능한 프로젝터 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하이엔드 카메라 P7100은 화질, 촬영 기능, 조작성 등 모든 면에서 DSLR 카메라 사용자들도 만족할 수 있을 수준의 성능을 갖췄다. 바디 전면과 후면에 커맨드 다이얼을 배치했다. 7.62cm TFT 액정 모니터를 새롭게 탑재해 조작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AW(All Weather) 라인업의 AW100s는 니콘이 새롭게 선보이는 아웃도어 카메라다. 위성항법장치(GPS) 칩을 탑재해 촬영한 장소의 위도와 경도 등 위치 정보를 메터정보에 기록할 수 있다. 니콘 디지털 카메라로는 처음으로 수심 10m 방수기능, 1.5m 높이에서 떨어지는 충격을 견디는 내구성과 영하 10도 내한성을 갖췄다.

김명근기자 (트위터@kimyke76) diony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