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이젠 눈으로 보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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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8월 8일 07시 00분


KT가 스마트폰 ‘올레 원격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 원격상담은 상담사가 고객의 스마트폰 화면을 직접 보며 궁금한 점을 설명하고 해결해주는 서비스다. 사진제공 | KT
KT가 스마트폰 ‘올레 원격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 원격상담은 상담사가 고객의 스마트폰 화면을 직접 보며 궁금한 점을 설명하고 해결해주는 서비스다. 사진제공 | KT
KT ‘올레 원격상담’ 서비스 시작

KT는 스마트폰 ‘올레 원격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원격상담은 상담사가 고객의 스마트폰 화면을 직접 보며 궁금한 점을 설명하고 해결해주는 서비스다. 고객이 올레 고객센터(114 또는 1588-0010)에 전화를 건 뒤 상담사의 안내에 따라 스마트폰용 원격상담 앱 또는 PC용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화면공유를 통해 상담이 진행된다.

그 동안 발생하는 데이터통화료는 부담하지 않는다. 현재 원격상담이 가능한 스마트폰은 KT테크의 ‘테이크1, 2, 야누스’와 LG전자의 ‘옵티머스블랙, 옵티머스원, 옵티머스Z’ 등 6종이다. 9월 이후 출시되는 모든 안드로이드폰과 태블릿PC는 원격상담은 물론 제어까지 할 수 있다.

김명근 기자 (트위터 @kimyke76)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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