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단신]‘서울아산병원’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2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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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아산병원은 1일부터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들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2010 희망 나누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척추측만증, 강직성뇌성마비, 사지기형, 소아 각막이식, 선천성 담도폐쇄 및 단장증후군, 두개 및 안면기형, 크론병, 요도하열, 인공와우 이식수술이 필요한 환자가 대상자다. 총 100명을 선발해 검사비, 수술비, 입원비를 지원한다. 서울아산병원 인터넷 홈페이지(www.amc.seoul.kr)에서 대상자가 되는지 확인한 후 신청서를 내려받아 e메일(welfare@amc.seoul.kr)로 보내면 된다. 02-3010-4090

■ 을지병원은 5일 오후 2∼4시 연구동 범석홀에서 ‘전립샘비대증과 전립샘암’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연다. 이 병원 비뇨기과 유탁근 교수가 강의를 한다. 서구화된 식생활 등으로 전립샘이 커지면 소변이 나가는 요도를 압박하게 된다. 이때 소변을 시원하게 보기 어렵고 통증도 심해진다. 전립샘암도 최근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강의 후에는 전립샘암 여부를 추측할 수 있는 전립샘특이항원(PSA)치 검진도 한다. 02-970-8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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