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영화]키노네트 '청소년 디지털 영상제' 개최

  • 입력 2002년 9월 6일 18시 18분


영화인터넷 nkino.com(㈜키노네트/대표 金大善)은 전국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2002 청소년 디지털 영상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인 '청소년 디지털 영상제'는 국내 유일의 디지털 전문 창작 영상제로, 출품하는 모든 작품은 촬영에서 편집까지 모든 영상 작업의 과정이 디지털방식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이 특징이다.

응모작의 내용은 순수 동영상 창작물이여야 하며 디지털 애니메이션도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9월 9일부터 10월 18일까지이며 예선 심사를 거쳐 총 15편의 우수작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본 대회의 심사는 박찬욱 감독(<공동경비구역>, <복수는 나의 것> 연출), 송일곤 감독(<소풍>, <꽃섬> 연출), 이연호 월간 키노 편집장 등의 영화전문가와 nkino 네티즌 심사단에 의해 이루어진다.

대상작에는 문화관광부 장관상과 장학금 100만원, 200만원 상당의 디지털 캠코더가 부상으로 수여되고, 금상에는 장학금 50만원 및 홈씨어터, 은상에는 장학금 30만원 및 오디오세트가 수여된다. 그 외 키네코 작업 전액이 지원되는 동상 디앤비상과 네티즌들이 선정하는 네티즌상 등 총 천만원 상당의 장학금과 부상이 주어진다.

'2002 청소년 디지털 영상제'는 문화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 한국문예진흥원이 공동 후원하고 JVC 코리아와 디앤비 필름이 협찬하고 있다. 본 대회의 자세한 내용은 www.nkino.com에서 참조하면 된다.

최건일 동아닷컴기자 gaegoo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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