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3D슈팅게임 '다크 헤븐' 국내에 유통된다

  • 입력 2002년 5월 17일 18시 06분


'퀘이크3' '언리얼 토너먼트'의 뒤를 잇는 풀3D 슈팅게임 '다크 헤븐'이 국내에 유통된다.

게임유통사 위자드소프트(대표 심경주)는 최근 비디오게임 전문개발사인 MEG스튜디오사(대표 토마스리)와 '다크 헤븐' 아시아 독점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위자드소프트는 향후 2년간 '다크 헤븐'의 아시아 유통권을 확보했으며 비디오게임인 Xbox와 플레이스테이션2 버전으로도 개발할 수 있게 됐다.

오는 11월부터 국내에 출시되는 '다크 헤븐'은 '시리어스 샘'을 제작한 해외게임개발사 크로팀이 시리어스 엔진을 사용해 개발한 게임으로 넓은 맵에서의 실전과 같은 전투가 압권이다.

게이머는 인간과 유사한 '테레스트' 종족 또는 마법을 사용하는 '올루티오' 종족 중 하나를 선택해 상대 게이머와 전투를 벌일 수 있다. 또 최대 16명까지 멀티플레이가 가능하다.

박광수 동아닷컴 기자 thinkpark@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