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3일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이날 저녁부터 수은주가 급강하해 4일 철원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9도를 기록하는 등 중부권이 대부분 영하권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대관령 영하 9도 △춘천 영하 6도 △수원 대전 청주 영하 4도 △전주 영하 3도 △서울 광주 영하 2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7도에서 14도로 3일보다 조금 낮거나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1∼3m로 다소 높게 일다가 오후에 점차 낮아지겠다.
<송진흡기자>jinhu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