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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3월 17일 19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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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산 기슭 해발 405m 높이에 자리잡고 있는 양평천문대는 높이 6m 원형돔 2개와 밤하늘의 별자리를 재현해주는 6.3m의 플라네타륨 돔이 설치돼 있고 천문교육을 위한 전시실이 100평 규모로 갖춰져 있다.
인공위성까지 추적할 수 있는 355㎜ 슈미트카세그레인 반사망원경과 150㎜ 플로라이트 굴절망원경을 갖고 있다.
민간천문대로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CCD카메라 ST-8을 갖췄고 관람객이 디스켓을 갖고 오면 직접 디지털 천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별자리 관측 등 우주과학캠프 프로그램 운영은 천문우주기획(02-587-3346)에서 담당한다. 당일 관람시간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이며 관람료는 학생 4000원, 어른 6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