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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11월 17일 20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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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음악 5곡을 골라 즉석에서 CD로 만들어 판매하는 CD자판기가 나왔다.
한솔텔레컴(대표 김근무·金根茂)은 17일 ‘디지털 멀티 뮤직 자판기―CDBank’를 개발해 18일부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CD자판기는 맞춤CD 제작 기능과 함께 MP3 다운로드 서비스, 사진합성 기능 등 복합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0.3평의 공간만 있으면 어디든지 설치가 가능하다. CD한장 가격은 1만원.
특히 한솔텔레컴의 메인서버와 위성안테나 또는 전용선으로 연결돼 최신곡을 자동으로 경신(업데이트)하며 연령대별 인기곡을 1만곡 이상 확보해 제공한다.
〈이 훈기자〉dreamlan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