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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5월 22일 19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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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년에 처음 개발된 ‘월계관’은 각종 선거에서 후보자들이 애용해온 소프트웨어.
이번 3.0판은 유권자 현황을 3백60만가지 형태로 분석하고 90년 이후 치러진 모든 선거 현황을 참조할 수 있는 게 장점.
이 소프트웨어는 한번 쓰고 나면 버리는 것이 아니라 다음 선거까지 지속적으로 유권자를 관리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또 유권자 명부를 엽서와 대중소 봉투에 쉽게 프린터 출력할 수 있어 각종 자료를 발송하는데 편리하다.KISS측은 선거법이 개정되는 내용이나 새로운 유권자 추가정보도 모뎀을 통해 자동으로 업그레이드해줄 계획.
기초단체장 광역단체장 광역의원 후보에겐 소프트웨어는 무상으로 제공하되 유권자 데이터 구축비를 사람수에 비례해 계산해서 돈을 받는다. 02―711―2706
〈김종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