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사와 아산재단 서울중앙병원이 국민건강을 위해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98번째 무료건강강좌는 「담석의 원인과 치료」입니다.
담석증이란 담낭이나 담도에 결석이 생기는 질환으로 가장 흔한 증상은 복통입니다. 많은 경우 위질환을 의심해 위검사를 받거나 급성통증 황달 고열 만성소화불량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도 있습니다.
담석 치료 방법은 결석이 담낭 간내 또는 간외 담도중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달라지며 담석 제거 방법으로는 개복수술, 용해제 투여, 내시경을 이용한 수술 등 환자의 상태에 따라 매우 다양합니다. 따라서 담석 보유자는 한번쯤 담석 전문의와 상의하여 치료를 해야 합니다. 이번 강좌를 통해 담낭 제거시에 생길 수 있는 문제 및 담석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 보시기 바랍니다. 강의 후 질문도 받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석 바랍니다.
▼강사〓김명환(金明煥)박사(서울중앙병원 내과·울산대 의대 교수)
▼일시 및 장소〓△9월11일(목) 오후 2∼4시 한국프레스센터(서울시청 뒤) 20층 국제회의장(3백명) △9월23일(화) 오후 2∼4시 서울중앙병원(송파구 풍납동) 동관 6층 소강당(2백명)
▼입장〓무료(예약 필요 없음)
▼문의〓동아일보 문화센터 02―781―0835 서울중앙병원 02―224―30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