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당시 전사한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을 기리기 위해 ‘조국의 수호신으로 영원히 살아 숨쉬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행사에는 서 하사 및 문 일병 유가족, 당시 전투에서 부상한 예비역 및 참전 장병, 이상훈 해병대사령관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연평도 포격 도발 추모행사는 지난해까지 정부 주관으로 열렸지만 올해부터는 해병대사령부 주관으로 열린다. 정부는 올해 3월부터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을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 등 북한의 ‘3대 서해 도발’에 맞서 싸우다 전사한 장병 55명을 기리는 ‘서해 수호의 날’로 통합해 추모식을 열고 있다.
한편 해병대는 연평도 포격 도발이 일어난 11월 23일 오후 2시 34분에 맞춰 K-9 자주포와 스파이크 미사일 사격 절차 훈련, 주민 대피 안내 등 통합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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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3 10:03:18
이런행사를 왜" 국가가 직접하지않고 단체로 밀어넘기는지 이해가 않된다. 애국사 선열들, 목숨바친 국군장병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위해서라도 보다 적극적인 기념식을 통해 안보의식을 더욱 고취시켜야할 싯점이다.
2016-11-23 10:42:02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는데 나라에서 추모식도 안치뤄주고, 해병대 주관이냐? 수학여행가다 죽은 아그들 보다 대우도 못받고 보상도 안해주는 이 나라에 누가 충성하겠냐? 있는 자들의 자식은 군대도 안가고. 충성하라고 말할 명분이 없다. 충성하면 등신이다.
2016-11-23 10:34:56
빨개야당이 집권하면 이남 공산화된다. 이남 공산화되면 이남백성 모두학살된다. 이남백성 학살되어야, 이북인민이 이남의 재산 차지할수 있다. 월남을봐라. 학살당하고, 백만명이 보트피플로 탈출시도했쟌여. 이남백성 수천만 학살당하고, 수 백만명 현해탄에서 보트피플 신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