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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공천뒷돈’ 현영희 의원 피의자 신분 17일 소환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8-16 15:24
2012년 8월 16일 15시 24분
입력
2012-08-16 14:05
2012년 8월 16일 14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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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총선 공천헌금 제공혐의를 받은 새누리당 현영희 의원이 17일 검찰에 재소환된다.
부산지검 공안부(이태승 부장검사)는 현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17일 오전 10시에 소환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현 의원은 지난 3월15일 조기문 전 새누리당 부산시당 홍보위원장을 통해 현기환 전 의원에게 공천대가로 3억 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 의원은 또 지난 3월28일 조씨를 통해 홍준표 전 새누리당 대표에게 2000만 원을 전달하고, 비서 정동 근씨 등의 명의로 이정현 새누리당 최고위원 등 친박(친박근혜)계 인사들에게 후원금을 제공한 혐의 등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고발당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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