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3일 맨해튼서 결혼식
스타 배우-가수들 모여…아카데미 방불케
테일러 스위프트(오른쪽)와 트래비스 켈시. AP=뉴시스
미국의 팝 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7)와 미국프로풋볼(NFL)의 스타 트래비스 켈시(37)가 공식적으로 부부가 됐다.
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스위프트 측은 공식 성명을 통해 “테일러 스위프트와 트래비스 켈시가 결혼했다”고 발표하며 두 사람의 법적 결합을 확인했다.
스위프트와 켈시는 이날 오후 미국 뉴욕 맨해튼 매디슨 스퀘어 가든(MSG)에서 결혼 축하 행사를 열었다.
전 세계의 스타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치러진 행사는 대형 시상식을 방불케했다.
배우 브래들리 쿠퍼와 모델 지지 하디드 커플을 비롯해 셀레나 고메즈, 리즈 위더스푼, 다코타 존슨, 휴 그랜트, 에단 호크 등이 참석했다.
또 전설적인 록 밴드 플리트우드 맥의 멤버이자 스위프트의 정신적 지주인 스티비 닉스가 축가 성격의 특별 공연을 펼친 것으로 전해졌다.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2023년 교제를 시작해 전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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